[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남북결혼정보회사 ㈜바로인연이 오는 8일 ‘SBS 생생경제 정보톡톡’ 출연,
다양한 국내 결혼 풍토 속 한국의 남성과 북한 이주민(새터민) 여성을 소개하고 이성 만남을 진행하는 새로운 결혼 매칭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북결혼정보 주식회사 ‘바로인연’은 지난 2006년 시작으로 남한 남성과 북한 여성의 만남을 주선하는 남남북녀결혼이야기 브랜드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15년간의 업력으로 엿볼 수 있는 이상향 매칭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만남 주선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이상형 상담을 거친 후 이에 맞는 커플매니저를 배정,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프로필을 확인한 뒤 서로간의 의사를 결정한 뒤 만남을 주선한다.
회원 당 전속 상담매니저는 물론, 매칭 매니저 활용 등의 1:1 집중 케어를 통해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부담,걱정으로 다가올 수 있는 새터민 여성의 배경과 신원 역시, 혼인관계증명서, 북한 이탈 주민 확인서를 체크, 신뢰도 있는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로인연 남북결혼정보 주식회사 이재정, 최혜성 부부 대표는 “바로인연은 최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결혼 환경과 트렌드에 적합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저마다의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조건과 이상향에 부합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인 것이다.
해외 등 국제결혼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 이유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의 만남은 이 같은 국제 결혼이 가진 단점이나 폐해를 보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언어와 문화가 통하는 사람을 만나 미래를 꿈꾸는 데 도움을 주는 일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재까지 브랜드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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